yanghyun foundation
양현재단은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산다’라는 뜻을 바탕으로 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에 따라 고인의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양현재단 소개
양현재단의 목적사업들은 다양하면서도 일괄된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방향성에서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 을 지향합니다.
양현재단 소개
이사장 인사말
함께하는 사람들
연혁
"드넓은 바다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습니다."
해운·물류·해양 연구 지원 사업,
양현재단은 국내 해운·물류 산업의 미래 발전과 토대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중장기적 관점으로 연구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어린이날 기념, 승가원(장애인 복지시설)에 과자선물세트 전달 양현재단 후원회는 ‘승가원’ (장애인 복지시설, 성북구 소재)에 어린이날 기념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정성스레 포장한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아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손수 작성한 카드와 함께 따스함을 선사하였다.한편 양현재단은 故조수호 한진해운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재단설립 이후 양현재단 후원회를 2007년 결성하여,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양로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어린이 병동 위문 방문, 아동복지시설 아동 초청 공연관람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주위 이웃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관련 서류를 공시합니다.1. 재무제표2.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3. 대표자, 이사, 출연자, 소재지 및 목적사업에 관한 사항4. 운용소득 사용명세국세청 홈페이지로 이동 ☞(클릭) 국세청 홈택스 - 공익법인종합안내 (hometax.go.kr)
의료취약지역 의료인 비대면 교육장비(VR, 메타버스) 후원 양현재단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 중소병원 의료진을 위한 교육장비(VR, 메타버스 교육 기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VR교육은 고글 형태의 기기를 착용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현실 환경에 접속해 체험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교육은 원하는 시간에 반복 교육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양현재단은 서울아산병원에 금번 교육기기 비용을 후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진을 위한 비대면 교육 기기 후원 계획을 밝혔다. 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의료인을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난치성 질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지원,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앱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해운물류 연구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사회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최종 참여 작가 명단 발표, 세계 각국 79명 작가 참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5개 공간, 4.7~7.9물의 속성 닮은 동시대 미술 실천 다양성 구현팬데믹 이후 미술계 구조 재고, 지역과의 연결성 추구[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 작가 명단이 발표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최종 참여 작가 79인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했다.▲타이키 삭피싯, <스피릿 레벨>, 2023 (영상 스틸). 영상 및 사운드 설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양현재단 및 SAC갤러리 후원. 영상 스틸. 작가 제공.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등 광주 전역의 5개 전시공간에서 펼쳐진다.비엔날레 전시 기획은 이숙경 예술감독이 이끌며, 협력 큐레이터 케린 그린버그(Kerryn Greenberg), 보조 큐레이터 임수영, 최장현이 함께 한다. 지난해 9월 1차 참여 작가 발표에 이어 이번에 최종 발표하는 작가군에는 헤라 뷔육타쉬즈얀(Hera Büyüktaşcıyan), 에드가 칼렐(Edgar Calel), 타우스 마카체바((Taus Makhacheva), 앙헬리카 세레(Angélica Serech) 등이 포함되었으며, 한국 작가로는 구철우, 홍이현숙, 정재철, 김영재, 이승애 등이 이름을 올렸다.▲헤라 뷔육타쉬즈얀, <속세에서 속삭이는 자들>, 2023 (상세 이미지). 천에 흑연과 융단. 가변설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및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커미션. SAHA후원. 작가 및 두바이 그린아트 갤러리 제공. 사진: 헤라 뷔육타쉬즈얀.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중심으로 한 신작 공개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탐구, 의문, 혹은 은유의 대상으로 작용하며 다양한 신작 및 신규 커미션의 원천이 된다. 수년간 해안도시의 생태적, 역사적, 산업적 현실을 기록하기 위해 물 주변이나 수면 아래서 소리를 녹음해온 타렉 아투이(Tarek Atoui)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한국의 지역 장인과 음악가들과 협력해 제작한 악기와 사운드 오브제 설치를 선보인다.방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 타이키 삭피싯(Taiki Sakpisit)의 <스피릿 레벨(The Spirit Level)> (2023)은 물의 정치성을 탐구하기 위해 메콩 강 주변 주민들의 인생, 꿈, 그리고 기억을 기록한다. 이 영화는 농어민 공동체가 '애니 미즘' ∙ '샤머 니즘'적 관행을 통해 생태학적,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고 생존하는 방식을 보여준다.▲앙헬리카 세레, <내 두 번째 피부에 말씨를 뿌리다>, 2023 (상세 이미지). 페달 직기, 수직 직기 및 나무 바늘 자수. 260 x 690 cm. 작가 및 엑스트라 갤러리 제공. 사진: 후안 카를로스 멘코스.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팬데믹 이후, 미술계 새로운 시도 담아…프로젝트 지속성 추구수많은 구조적 결점을 드러낸 전지구적 팬데믹 상황에서 기획된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예술적 탐구와 지역사회 구축의 과정을 강조함으로써 기존 미술계의 구조를 재고하는 시도를 담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참여 작가들이 신작 제작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예술적 실천을 새롭게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큐레토리얼 팀은 작가들이 지금 연구하고 있는 주제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풍부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홍이현숙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이는 신작을 통해 인간과 자연, 무생물의 공생에 대한 탐구를 계속 이어나간다. 북한산 승가사에서 화강암 조각을 만진 경험을 서술하는 기존 영상 작업의 속편으로 구성된 신작 <지금 당신이 만지는 것 - 월출산 시루봉(What You Are Touching Now – Wolchulsan Sirubong)> (2023)은 전라남도 월출산의 암벽을 등반하는 작가의 여정을 기술한다.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앤 덕희 조던(Anne Duk Hee Jordan)은 인터렉티브 로봇 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새로 설계된 이 로봇들은 해양 생물, 기술, 성, 영양 및 생태에 대한 작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부터 발전해온 몰입형 설치 작업과 융합돼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So long, and thank you for all the fish)> (2023)라는 작품을 만들어 낸다.▲다야니타 싱, <모나와 나>, 2013 (영상 스틸). 스틸 이미지 영상. 작가 및 런던 프리스 스트릿 갤러리 제공. 베를린 그로피우스 바우 《다야니타 싱: 내 카메라와 함께 춤을》 전시 설치 전경. 사진: 루카 지라르디니.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광주 전 지역을 아우르는 미술적 시도이번 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등 광주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각 장소마다 작품들은 장소의 독특한 건축, 역사, 문화적 맥락에 조응하며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창조적인 실험과 에너지가 교차하는 합류점과 진입점을 제공한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뉴욕의 카날 프로젝트의 공동 커미션을 통해 제작된 캔디스 린(Candice Lin)의 설치작품은 한국의 전통 분청사기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도자 조각과 공장 작업대,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광주박물관의 도자 소장품과 함께, 리튬 전지 생산 과정에 담긴 세계화 과정과 발효와 교역을 담는 용기였던 도자 항아리의 역사를 엮어 선보여질 예정이다.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는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핍 핏(Sopheap Pich)가 일상에서 찾은 알루미늄 집기를 재활용해 백일홍 나무의 형상을 만들어낸 조각 연작 <춤(La Danse)> (2022)을 선보인다.일본 식민주의에 대한 저항, 근대화 과정에서의 기독교 복음 역사를 담고 있는 양림산 기슭에 위치한 지역 예술공간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는 아마존 지역 풍경에 대한 회화적 해석을 담고 있는 비비안 수터(Vivian Suter)의 연작과, 도쿄에서 활동하는 작가 모리 유코(Yuko Mohri)가 소설가 한강의 작품 『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장소 특정적 사운드 설치 <I/O> (2011-2023)가 전시된다.▲장지아, <아름다운 도구들 3 – 12개의 콜라주(Convict)>, 2023. 시아노타입 콜라주. 9점, 각 193 x 120 cm.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작가 제공.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또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통해 본전시의 담론을 강화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개획이다. 예술계 관계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리뷰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시청각 자료, 전시 기간 중의 작가 토크, 워크숍 등에 대한 내용과 일정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용 웹사이트(www.14gwangjubiennale.com)에 게재될 예정이다.<최종 참여 작가 명단> * 표시는 이번에 추가 발표된 작가 명단이다.래리 아치암퐁(Larry Achiampong), 압바스 아크하반(Abbas Akhavan), 파라 알 카시미(Farah Al Qasimi, 마마 앤더슨(Mamma Andersson)*, 타렉 아투이(Tarek Atoui), 멜라니 보나조(melanie bonajo)*, 바킷 부비카노바(Bakhyt Bubikanova), 헤라 뷔육타쉬즈얀(Hera Büyüktaşcıyan)*, 에드가 칼렐(Edgar Calel)*,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폰스(María Magdalena Campos-Pons), 장지아(Chang Jia), 흐엉 도딘(Huong Dodinh), 라티파 에샤크(Latifa Echakhch), 구철우(Cheol-woo Gu)*, 탈로이 하비니(Taloi Havini)*, 제임스 T. 홍(James T. Hong), 홍이현숙(Hong Lee Hyun Sook)*,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이끼바위쿠르르(IkkibawiKrrr)*, 아서 자파(Arthur Jafa)*, 테스 자레이(Tess Jaray), 정재철(Jeoung Jae Choul)*, 앤 덕희 조던(Anne Duk Hee Jordan)*, 강연균(Yeon-gyun Kang), 나이자 칸(Naiza Khan), 유키 키하라(Yuki Kihara), 크리스틴 선 킴(Christine Sun Kim), 김기라(Kira Kim), 김구림(Kim Kulim), 김민정(Minjung Kim), 김순기(Soun-Gui Kim), 김영재(Kim Youngjae)*, 에밀리 카메 킁와레예(Emily Kame Kngwarreye), 고이즈미 메이로(Meiro Koizumi), 압둘라예 코나테(Abdoulaye Konaté), 차일라 쿠마리 싱 버만(Chila Kumari Singh Burman), 이건용(Lee Kun-Yong), 이승애(Seung-ae Lee)*, 이승택(Seung-taek Lee), 킴 림(Kim Lim), 캔디스 린(Candice Lin), 타냐 루킨 링클레이터(Tanya Lukin Linklater), 류젠화(Liu Jianhua), 타우스 마카체바(Taus Makhacheva)*, 과달루페 마라비야(Guadalupe Maravilla), 노에 마르티네스(Noé Martínez), 마타아호 컬렉티브(Mataaho Collective), 마윤키키(Mayunkiki), 앨런 마이컬슨(Alan Michelson), 마우고르자타 미르가-타스(Małgorzata Mirga-Tas), 나임 모하이멘(Naeem Mohaiemen), 모리 유코(Yuko Mohri), 베티 머플러(Betty Muffler),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 루시아 노게이라(Lucia Nogueira), 오석근(Suk-kuhn Oh), 오윤(Oh Yoon), 엄정순(Oum Jeongsoon), 판 다이징(Pan Daijing)*, 팡록 술랍(Pangrok Sulap), 소핍 핏(Sopheap Pich), 아벨 로드리게즈(Abel Rodríguez)*, 타이키 삭피싯(Taiki Sakpisit), 막가보 헬렌 세비디(Mmakgabo Helen Sebidi)*, 앙헬리카 세레(Angélica Serech)*, 타스나이 세타세리(Thasnai Sethaseree), 다야니타 싱(Dayanita Singh), 불레베즈웨 시와니(Buhlebezwe Siwani), 에밀리아 스카눌리터(Emilija Škarnulytė)*, 비비안 수터(Vivian Suter), 유마 타루(Yuma Taru), 차이쟈웨이(Charwei Tsai), 주디 왓슨(Judy Watson), 앨버타 휘틀(Alberta Whittle), 산티아고 야오아르카니(Santiago Yahuarcani)*, 이이란(I-Lann Yee)*, 유지원(Yu Jiwon), 로버트 자오 런휘(Robert Zhao Renhui), 데이비드 징크 이(David Zink Yi) ☞출처: 서울문화투데이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