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재단,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
▣ 개발도상국의 백신 보급 확대로 어린이 전염병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양현재단은 4일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IVI)는 1997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 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양현재단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빙파트너’로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그 결과 후원금 누계액은 2억4천3백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이 같은 양현재단의 후원은 국제백신연구소가 국제적인 협력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아산병원 난치성질환 전문가육성 프로그램 지원,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앱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해오고 있다. 또한, 해운물류 연구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사회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