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 의료진을 위한 VR교육 프로그램 개발 후원

양현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교육이 어려워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VR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개발하는 의료진을 위한 VR교육 프로그램은 고글 형태의 기기를 착용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현실 환경에 접속해 체험함으로써, 원하는 시간에 반복 교육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양현재단은 금번 VR 교육 프로그램 개발 비용을 후원하며, 앞으로도 의료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로 더욱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제공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지원과 관련하여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후원할 예정이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 중소병원 의료진을 위한 교육장비 또한 추가로 후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며 의료인 비대면 교육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